'전 최연소 아나' 김수민,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발표…"부모된다"
입력 2022. 11.09. 14:16:29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최연소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결혼 9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 마음 안팎의 소란이 정리되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어요.모두 잘 지내시는지요?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함께 만삭사진을 찍고 있는 김수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수민은 살짝 나온 D라인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또 'It's a Boy'라는 문구가 담긴 파란색 티셔츠 종이를 들고 있어 아기의 성별을 간접 공개했다.

이어 김수민은 "태명은 이유에요,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 (육아ㅋ)을 시작합니다. 임신기에 너무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고요(머쓱)"라며 "새해를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는 점,, 소식 전해요. 이상 망구 패밀리는 2023ver. 업뎃 예정임 - 보고 끝- 모두 좋은 하루 보내셔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만 21세 나이로 SBS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퇴사 이후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수민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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