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빼미’ 유해진 “고생 녹아 있어…연극 시절 떠올리며 연기”
- 입력 2022. 11.10. 16:36:3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유해진이 연기 인생 중 첫 왕 역할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올빼미' 유해진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안태진 감독, 배우 유해진, 류준열 등이 참석했다.
유해진은 “영화를 보니 고생한 만큼 녹아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조 역을 맡은 유해진은 “왕 역할이다 보니 액션을 하지도 않고, 육체적으로는 괜찮았다. 그러나 관객에게 어떻게 보여야 할까 심리적인 걸 쫓아가는 부분이 제게는 공부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선 굵은 연기, 색이 짙은 캐릭터를 해야할 때는 연극하던 시절을 많이 떠올린다. ‘여기가 연극 무대다’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도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23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