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시스터즈 큰미미, 오늘(12일) 결혼…예비신랑은 패션디자이너
입력 2022. 11.12. 11:00:08

큰미미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듀오 미미시스터즈 큰미미가 결혼한다.

큰미미는 12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패션 디자이너와 결혼식을 올린다.

큰미미는 지난달 16일 공식 SNS를 통해 "그동안 살아오면서 결혼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제가 평생 함께 나이들어가고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11월, 소중한 약속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클럽하우스에서 팬과 뮤지션으로 만나 같이 일하는 스타일리스트와 뮤지션의 관계로 발전했고, 이제는 오래 오래 인생을 함께 살아갈 동반자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 후에도 서로를 가장 서로답게 지켜주며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게 됐다"며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미미시스터즈는 2011년 데뷔한 듀오 그룹으로, '우리, 자연사하자', '우리, 다해먹자'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미미시스터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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