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오메가엑스, 상표권 신청→기자회견 예고…'정면돌파' 돌입
입력 2022. 11.15. 20:01:28

오메가엑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언, 폭행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정면 돌파에 나섰다. 이들은 상표권을 출원하며 팀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오는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소속사와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지난 7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를 통해 '오메가엑스'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마쳤다. 이와 함께 'OMEGA X'와 팬덤명인 '포엑(FOR X)'까지 상표권 등록을 신청한 상태다.

갈등을 겪고 있는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로부터 오메가엑스 이름을 지키기 위해 나선 것. 상표권 출원 신청에 따라 오메가엑스와 소속사가 전속계약 무효 소송 등 법적 싸움으로 번지게 될 양상이다.

이는 오는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법률대리인 측은 지난 14일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함께 작금의 상황 및 향후 방향에 관해 설명해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메가엑스는 최근 해외 투어 중 소속사 대표에게 폭행, 폭언을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투어를 마친 후 서로 서운한 부분들을 이야기하던 중 언성이 높아졌을 뿐이라며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SNS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관련 녹취록과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더불어 멤버들은 SNS를 새롭게 개설해 "울고 싶을 만큼 소속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하면서 논란이 재점화됐고, 소속사 대표는 결국 자진해서 사퇴했다.

대표의 사퇴로 갈등이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오메가엑스의 추가 피해 의혹이 제기됐다. 오메가엑스는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숨기고 강요로 무대에 선 적이 있으며, 현재 멤버 중 4명은 공황 및 불안증세, 불면증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함께 용기를 내기로 했다. 꿈을 향해 끝까지 달려 나갈 예정"이라고 다짐한 오메가엑스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정면 돌파를 택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상황부터 앞으로의 방향까지 직접 입을 열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또 다른 추가 폭로가 이어질지, 소속사는 어떤 대응을 취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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