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강대표, 술자리 후 상습 성추행…존중받고 싶었다"
입력 2022. 11.16. 14:26:30

오메가엑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소속사 대표 폭언·폭행 논란 사태에 직접 입을 열었다.

오메가엑스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법원로에 위치한 변호사회관에서 소속사 대표의 폭언·폭행 논란 사태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는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서주연 변호사가 함께했다.

이날 리더 재한은 "저희가 참았던 것은 모두 두 번째로 도전하는 꿈이고 이런 일에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기다려주고 믿어주는 팬들을 위해 참아야한다고 생각했다. 맏형으로 리더로서 지치고 힘들어하는 멤버들보면 우리의 꿈이 무너질까 오메가엑스를 지키고 싶었다. 참고 버텼지만 참고 버틸 수 없는 지경이 벌어졌고 누군가 저희와 같이 꿈을 꾸는 모두를 위해 용기를 내고자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퇴근하고 연습하기 전에 강대표로와 술을 마시게하는 건 물론 허벅지를 만지고 성추행을 상습적으로 해왔다. 술자리가 끝난 이후에도 카톡과 전화를 하고 멤버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 일부 멤버들은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다. 저희는 상품이 아닌 사람으로서 존중받고 싶었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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