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아이브·르세라핌, K팝 그룹 日 '홍백가합전' 총출동 [종합]
- 입력 2022. 11.17. 11:54:02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트와이스, 아이브, 르세라핌 등 K팝 아이돌 그룹이 일본 연말 음악 특집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대거 출연한다.
트와이스-아이브-르세라핌
'홍백가합전' 측은 지난 16일 도쿄 NHK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홍조(여성팀) 출연자로 "트와이스, 아이브, 르세라핌, 니쥬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73회를 맞는 '홍백가합전'은 NHK에서 방송하는 연말 음악 방송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총출동해 홍팀과 백팀으로 나눠 공연을 선보이고 대항전을 갖는다. '홍백가합전' 출연 자체가 현지 인기를 입증하는 척도가 된다.
트와이스는 이미 네 번째 출연이며 니쥬는 세 번째 출연이다. 아이브와 르세라핌은 올해 처음 출연한다.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트와이스는 3년 만에 '홍백가합전'에 재등장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출연한 바 있다.
아이브는 지난달 19일 일본 데뷔 싱글 '일레븐 -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을 발매했다. 현지에서 정식 데뷔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안았음에도 높은 인기를 얻으며 출연이 확정됐다. 아이브는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출연에 대한 각오를 다지며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르세라핌은 아직 일본에서 정식 음반을 발표하지 않았다. 현지 데뷔를 하지 않은 가수가 '홍백가합전'에 초청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다. 르세라핌은 한국 데뷔 1년도 안 돼 '홍백가합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이날 공개된 전체 출연진 중 가장 연차가 낮은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팀을 대표해 현장을 찾은 사쿠라와 카즈하는 "이렇게 빠르게 '홍백가합전'이라는 큰 무대에 서게 돼서 매우 영광이다. 공연 당일 멋진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백가합전'은 오는 12월 31일 생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