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나혼자산다’ 저격 “흉보는 건 아니지만”
입력 2022. 11.17. 12:15:45

'나혼자산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나혼자산다’를 비판했다.

나경원 부위원장은 16일 오전 방송된 KBS 라디오 ‘최강시사’을 통해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나경원 부위원장은 “인구 구조가 바뀌는 것에 대한 우리가 이제 대응책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출산율 제고에만 초점을 맞췄던 것을 이제 고령사회, 백세건강시대를 만드는 것도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 인식이라고 생각한다. 정책을 잘 만들어서 아이를 낳는 것이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드리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인식이 바뀌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떤 프로그램을 흉보는 것은 아니다. ‘나혼자산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다. 그러면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한 것으로 인식되는 것 같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것이 행복하다는 인식이 들 수 있도록 정책도 바뀌어야 되지만 모든 언론, 종교단체, 사회단체들이 같이 캠페인 같은 것도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나 부위원장은 또 대통령실의 MBC 취재진 대통령 전용기 탑승 배제와 관련해 “대한민국만큼 언론 자유에 대해 굉장히 강조하고 우리가 존중해주는 나라도 많지 않다. 대한민국 언론이 그만큼 책임의식이 있나”라며 “사실 저도 2020년 총선을 앞두고 MBC에게 많이 당했다”라며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언급했다.

2013년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나혼자산다’는 1인 가구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프로그램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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