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日 매니지먼트, 스파이어엔터와 계약 해지 "신뢰 훼손"
입력 2022. 11.17. 14:58:47

오메가엑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스키야키 측이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를 알렸다.

오메가엑스의 일본 활동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스키야키(SKIYAKI) 측은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는 오늘 개최한 임시 이사회에서 한국 보이그룹 오메가엑스의 경영권을 가진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부터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멤버들과 트러블에 대한 입장을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에 요구했으나 납득할 만한 답변을 얻지 못한 상황이 계속됐다"며 "오늘 한국에서 실시된 오메가엑스 멤버에 의한 기자회견을 봤고, 당사는 스파이어엔터의 중대한 계약 위반이 있었다고 판단, 스파이어엔터와 오메가엑스의 일본에서 활동에 관한 전속 계약을 해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키야키 측은 "오메가엑스의 기자회견으로 공표된 스파이어엔터의 행위는 해당 전속계약의 내용을 위반하고 오메가엑스와 오메가엑스의 팬의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 업무 제휴의 해소가 2023년 1월기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정밀 조사 중이다. 앞으로 열어야 할 사항이 생겼을 경우는 신속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메가엑스는 이날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행 및 폭언 등 피해 사실을 고백해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사태와 관련해 소속사 대표 강 씨를 비롯해 이를 방조한 황 의장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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