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이서진·주현영, 부녀관계 발각 위기
입력 2022. 11.21. 22:30:00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서진, 주현영, 정혜영, 신현승이 4자대면 한다.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극본 박소영 이찬 남인영, 연출 백승룡)에서 메쏘드엔터의 이사 마태오(이서진)와 신입 소현주(주현영)은 아빠와 딸의 관계다. 태오에게 미모의 아내 송은하(정혜영)와 토끼 같은 신인 배우 아들 마은결(신현승)이 있다는 사실은 그 관계가 비밀로 부쳐진 이유였다.

남들이 알면 안 되는 이들의 관계가 들킬 뻔한 적도 여러 번 있었다. 태오를 존경하는 사무총괄 유은수(김국희)가 심상치 않은 기류를 풍기며 구석에서 대화하고 있는 두 사람을 목격한 것. 게다가 태오가 아무도 모르게 현주의 책상에 시사회 VIP 티켓을 두고 갔다는 사실은 그녀의 의구심을 더욱 키웠다. 은수가 그동안 봐온 태오는 그럴 사람이 전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현주가 “아빠 친구”라고 둘러댄 턱에 위기는 모면했지만, 그렇다고 100% 안심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

아슬아슬한 순간은 더 있었다. 은하는 남편 태오가 현주 얘기만 나오면 발끈하자, 수상한 냄새를 감지했다. 현주가 태오의 집에서 밥을 먹고 간 날, 두 사람이 아파트 밑에서 싸우는 것도 지켜보고 있었다. 은결 또한 ‘썸’이 오갔지만 자신이 태오의 아들이라는 걸 밝힌 이후로 멀어진 현주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시사회에서 심각한 분위기의 태오와 현주를 목격했다.

영원한 비밀은 역시나 없는 것일까. 오늘(21일), 태오, 현주, 은하, 은결이 4자대면을 한다. 예상치 못한 대면에 분위기는 살얼음판을 걷는 듯하다. ‘시크릿 부녀’ 발각 위기에 어쩔 줄 모르는 태오와 현주, 그리고 무언가 있어 보이는 이들을 의심의 눈초리로 쏘아보고 있는 은하와 은결에 긴장감은 솟구친다. 몇 십 년간 지켜온 태오의 비밀은 과연 안전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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