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소속사와 정산 갈등 속 '집사부일체' 시즌2 복귀
- 입력 2022. 11.23. 12:35:5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집사부일체'로 돌아온다.
이승기
23일 SBS '집사부일체' 측에 따르면 이승기가 예정대로 시즌2에 출연한다. 다만, 첫 녹화 및 첫 방송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집사부일체'는 다양한 분야의 사부를 만나 배움을 얻는 프로그램으로,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NCT 도영이 제자로 활약했다. 지난 9월 시즌1을 마무리하고 휴식기에 들어간 '집사부일체'는 시즌2 제작을 예고한 바 있다.
'집사부일체' 시즌2 녹화를 앞두고 이승기는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정산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2004년 데뷔한 이승기가 현재까지 약 18년 동안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수익을 단 한 번도 정산바딪 못했다는 것.
이와 관련해 최근 이승기가 정산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는 취지의 내용 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로부터 내용 증명을 받았고 그에 따라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답변을 준비 중"이라며 "쌍방 간 오해 없이 원만하게 문제를 마무리 짓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논란이 지속되자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지난 21일 "현재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세간에 떠도는 이야기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사실 관계 확인을 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현재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한 정리 단계인 점과 앞으로 법적으로 다뤄질 여지도 있어 입장 표명을 자제하는 부분 다시 한 번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 후크엔터테인먼트나 저 개인이 법적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이 명확히 확인되면, 물러서거나 회피하지 않고 모든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기는 소속사와 갈등 속에서도 묵묵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영화 '대가족' 촬영 중이며, '집사부일체' 시즌2로 예능에 복귀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