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인생…그 XX 죽이는데" 후크 대표, 폭언 녹취록 공개…파장 확산
- 입력 2022. 11.23. 13:23:14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권진영 대표의 폭언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이승기
23일 디스패치는 권 대표와 후크 이사와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권 대표는 "내용증명도 보내고 막가란 식으로 그렇게 나오는거 같은데 내 이름을 걸고 죽여버리고, 내 나머지 인생을 걸고 그 XX를 죽이는데 쓸거야"라고 분개하며 소리를 질렀다.
이사가 계속 말리자 권 대표는 "시끄러 그만해. 가만히 있어. 내 남은 인생을 그 XX를 죽이는데 쓸 거야. 너도 나가. 씨X것들"이라며 격양된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요란하게 물건을 내리치는 소리도 함께 섞여 들려왔다.
또 음원 정산 내역 자료 문제에 대해선 회계팀 직원을 탓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권 대표는 "우리가 XXX(회계팀 직원)한테 했는데 지가 안 한 거잖아. 그 미친X 일하기 싫어서 안 한 거잖아. 안 준 거잖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이승기 매니저는 이사에게 "진짜 못할 것 같아요. 나 나갈거에요. 안할거에요. 9년동안 나 진짜 열심히 했다고요"라고 울먹였다. 그러면서 "X무시당하고 애들 앞에서 이승기 다 끝났다 그러고 너도 노선 좀 잘타라 그러면 어떻게 할 수 있어요. 일을. 다 참았다고요. 그때는"이라고 호소하는 매니저의 목소리를 끝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 21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18년 동안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음원 수익을 정산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와 관련 이승기는 최근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