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이 성장" 있지, 당당함 끌어모은 결정체 '체셔' [종합]
입력 2022. 11.25. 14:29:10

있지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ITZY(있지)가 한층 성장한 포부와 당당함으로 돌아왔다.

있지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미니 6집 ‘CHESHIRE’(체셔) 발매를 앞두고 프레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신보는 미니 5집 ‘CHECKMATE’(체크메이트)의 타이틀곡 ‘SNEAKERS’(스니커즈)를 함께 작업한 스웨덴 작곡가 디드릭 토트(Didrik Thott)와 세바스티안 토트(Sebastian Thott)를 필두로 유수 작가진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Cheshire’는 스타일리시하고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알쏭달쏭한 캐릭터를 차용한 곡으로 알 수 없는 나지만 스스로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정답은 없으니, 머리가 아닌 느낌을 믿고 걸어가 보라는 메시지로 리스너들의 자존감을 채운다.

기존의 콘셉트들과 다른 이번 앨범만의 차별점으로 예지는 “’체셔’에는 수많은 물음 속에 정하진 답은 없으니 너의 느낌을 믿고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타이틀과 분위기로 새로운 모습을 더했다면 메시지는 저희가 추구했던 본인을 믿고 나아가라는 메시지는 그대로 있다. 그런 점을 ‘체셔’라는 이미지를 통해 새롭게 풀어냈다”라고 설명했다.

‘체셔’를 타이틀 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유나는 “사실 이번 앨범을 ‘스니커즈’ 준비 전부터 준비하기 시작했다. ‘체셔’를 위해 공과 시간을 들였는데 그 중에 저희 다섯 명의 개성과 각자 다른 매력을 새로운 방향으로 풀어내고 많은 대중 분들께 신비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를 샘플링한 노래로 중독성 강한 보컬라인이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감상을 전한 'Snowy'와 지겨운 변명만 되풀이하는 이에게 외치는 직설적이고 단호한 노랫말이 인상적인 'Freaky', 지난 10월 선공개된 'Boys Like You'까지 ITZY만의 당찬 에너지가 매력적인 4곡이 수록됐다.

특히 있지는 ‘2022 마마어워즈’를 통해 ‘체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에 류진은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체셔’와 더불어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한다. 큰 무대에서 ‘체셔’를 첫 공개한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고 좋은 기회에 첫 공개를 하게 돼서 감사하고 설렌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8개 도시를 돌며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바. 예지는 "저희가 첫 미주투어를 무사히 잘 마치고 왔다. 오랫동안 바랐던 첫 투어인 만큼 기대도 많이 했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드리려고 했는데 더 좋은 에너지를 받고 왔다. 또 멀리있는 팬들을 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아시아 투어가 남아있는데 여태 한 투어들을 경험으로 더 좋은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다짐했다.

투어와 앨범을 동시에 준비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는지에 류진은 “준비는 그 전부터 해오고 있었다. 아무래도 콘서트로 시작하는 투어다 보니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싶어서 오랜 기간 준비했다. 투어도 어느 정도 마친 상태로 앨범도 준비했다. 그렇게 차근차근 해나가다 보니 좋은 결과물들을 한번에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성과로 예지는 “정말 많은 분들 사랑과 응원 덕분에 ‘체크메이트’가 ‘빌보드 200’ 8위라는 감사하고 좋은 성적을 얻었다. 팬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다. 늘 한결같이 성장하고 있는 있지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성장이란 단어가 더 좋은 방향으로 향한다는 뜻을 갖고 잇는 것 같아서 성장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팀으로 남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유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목표는 저희가 전 세계에 계신 수많은 팬들께 더 큰 무대,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있지는 매 앨범마다 있지만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소감도 밝혔다. 리아는 “제 생각에는 있지스러움을 잘 만들어온 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희 노래나 뮤직비디오를 보고 저희끼리 이야기할 때 진짜 있지 같다고 장난으로 말하곤 한다. 저도 정확히 뭐라고 표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있지는 있지만의 색깔이 잡힌 느낌이 있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항상 있지만의 색깔을 가지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앞으로 팬들과 그려나가고 싶은 미래로 예지는 “멤버들과도 많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그 과정에서 항상 나오는 건 우리가 지금 열심히 활동하는 모든 순간 포함해 미래를 돌아봤을 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모든 순간 마다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예정이다”라고 각오했다.

있지의 미니 6집 ‘CHESHIRE’는 30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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