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회 맞은 ‘전국노래자랑’, 경북 영천行…박현빈·류지광·김연자 등 출연
입력 2022. 11.27. 12:10:00

'전국노래자랑'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오늘(27일) ‘전국노래자랑’이 2000회를 맞이 했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에서는 경북 영천시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특별 초대가수는 박현빈, 류지광, 우연이, 정다한, 김연자가 출연해 영천 강변공원을 가득 채운 영천시민들의 흥을 한껏 돋울 예정이다.

이번 경북 영천시 편에는 올해 수능을 치른 고3 남학생부터 82세 몸짱 농부 할아버지, 24세의 모델아카데미 원장에 이르기까지 총 15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흥과 끼가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는 전언이다. 특히 이날 김신영은 자신의 부캐 ‘다비이모’로 변신해 ‘주라주라’를 열창한 ‘영천 다비이모’와 조우해 도플갱어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는 후문.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MC 김신영이 이끄는 ‘전국노래자랑’이 이번 주에는 경북 영천시 시민들과 함께한다”면서 “끼 많고 흥 많은 경북 영천시의 참가자들이 시청자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일요일 안방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경북 영천시 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42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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