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지노’ 허성태 “연기 첫 시작=최민식…‘성태야’라는 부름에 전율”
- 입력 2022. 12.01. 14:54:37
- [싱가포르=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허성태가 최민식과 호흡을 밝혔다.
'카지노' 허성태
1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더 샵스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감독 강윤성)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윤성 감독, 배우 이동휘, 허성태 등이 참석했다.
강윤성 감독은 “최민식 선배님은 전작 이전에 저와 같이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여러 이유로 중단됐다. 이후 써놓은 ‘카지노’ 대본을 드렸고, ‘오케이’하셨다. 차무식을 잘 할 수 있는 배우는 최민식 뿐”이라고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많은 후배들이 선배님과 작업하고 싶을 것이다. 저도 학창시절에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하고, 롤모델처럼 생각했던 분이다. 실제로 만나 뵙고 촬영하면서 ‘최애 민식 선배님’이라고 하는데 사랑스러움을 가득 가지고 계시면서 카리스마와 배우로서 귀감이 되는 모습들이 있다. 첫 신을 찍는데 모니터에 담긴 선배님의 얼굴, 눈빛, 연륜이 묻어나는 아우라를 실제로 느끼고 보면서 한 신 한 신 감탄했다”라며 “선배님에게 푹 빠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허성태는 “개인적으로 배우라는 삶을 사는 첫 시작이 최민식 선배님이었다. 최초 오디션에서 연기한 역할이 ‘올드보이’의 최민식 역이었다. 그걸 시작으로 지금까지 배우로 살고 있다”면서 “‘언제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이었는데 ‘카지노’로 만나게 됐다. 선배님이 ‘성태야’라고 불러주셨을 때 전율을 느꼈다. 그분의 연기로 연기를 시작했는데 그분이 ‘성태야’라고 하셔서 잊혀지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다. 오는 21일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아태지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