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후크 권진영 대표 탈세 의혹 조사 착수
- 입력 2022. 12.01. 18:31:51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국세청이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권진영 대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후크엔터테인먼트
1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국세청은 후크와 권 대표의 법인 경비 사적 유용 정황 사실을 인지하고 내부적으로 경비 지출 내역과 증빙 자료 등 세원 정보를 확인 중이다.
국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언론 보도를 통해 후크와 권 대표의 법인 경비 사적 유용 정황 사실을 인지, 내부적으로 경비 지출 내역과 증빙 자료 등 세원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디스패치를 통해 권 대표가 지난 2016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약 6년 동안 법인 카드로 28억 원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권 대표는 법인카드를 명품 쇼핑이나 여행, 지인들과 식도락 여행 등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으로 파장이 일었다.
이 같은 법인카드의 사적 사용과 사주 가족 고액 급여 지급은 '기업 자금의 사적 유용'으로 간주된다. 보도 내용이 사실일 경우 '업무 무관 경비'로, 이에 대한 과세 및 추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후크 엔터는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구체적인 압수수색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임원들의 횡령 혐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를 통해 혐의가 밝혀짐에 따라 특별세무조사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후크는 최근 이승기와 음원 정산 갈등으로 연일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승기는 이날 후크에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를 발송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