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공식 홈페이지 폐쇄…전속계약 해지 통보 하루만
입력 2022. 12.02. 16:42:08

이승기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공식 홈페이지가 만료됐다.

2일 이승기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웹호스팅 만료 안내' 문구가 뜬다. 그동안 공식 홈페이지를 관리하던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가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기가 정산 갈등을 겪고 있는 후크에 전속 계약해지 통지서를 발송한 지 하루 만에 재빠른 손절에 나섰다.

앞서 이승기는 2004년 데뷔 후 18년 동안 음원료 수익으로 한 푼도 받지 못했다며 후크엔터테인먼트에 내용 증명을 보낸 데에 이어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후크는 최근 이승기와 정산 갈등 외에도 47억여 원의 부동산 투자금을 받은 후 약속 불이행, 법인카드 유용 등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후크는 이승기 측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다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자 권진영 대표는 "이승기와 관련한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내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돌연 태세 전환을 해 눈길을 끌었다.

양측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은 법인카드 유용 등 보도를 접한 뒤 권 대표의 탈세 의혹 검증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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