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작 논란' 함소원, 한국 떠난다 "1년 베트남·방콕에 쉬러"
- 입력 2022. 12.04. 20:03:1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방송 조작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방송인 함소원이 한국을 잠시 떠난다.
함소원 진화
함소원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삿짐 싸느라 일주일 동안 정말 바빴다. 정리할 것이 왜이리 많은지"라고 적었다.
이어 "월드컵 마지막골. 혜정이 재워놓고 다 같이 보다가 첫 골 먹고 너무 화나서 방에 들어와 혼자 몰래 보다가 괴성 질렀다. 남편하고 다음 월드컵 땐 그 나라가 어디든 직접 비행기 타고 날아가 보러 가자고 했다"고 했다.
어디로 가냐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함소원은 "일 년 쉬러 베트남과 방콕에 간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앞서 함소원은 "2023년은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인생에서 이런 시간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나 방송 조작 논란으로 지난해 하차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