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유선호 "'1박 2일' 합류 얼떨떨해, 나인우와 함께라 든든"
입력 2022. 12.08. 08:00:00

유선호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선호가 '1박 2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유선호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와 만나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근 유선호는 '1박 2일' 새로운 막내로 합류한 것에 대해 "어렸을 때 부터 정말 즐겨보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가 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솔직히 얼떨떨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 미팅을 한 후에 집 가는 길에 '함께 하고 싶다'라고 제작진에게 연락이 왔다. 그리고 3~4일 후에 바로 첫 녹화를 했다. 고민에 빠질 시간도 없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첫 녹화는 어땠냐 묻자 "멤버들 모두가 반겨주셨고 예뻐해주시더라. 감사했다. 덕분에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저 나름대로 '1박 2일' 최근 편도 다 정주행하고 공부도 해갔다"라고 답했다.

'1박 2일' 멤버 중에는 같은 소속사인 배우 나인우도 있다. 유선호는 "(나)인우 형과는 1~2년 정도 함께 숙소 생활을 했었다. 인우 형이 있어서 확실히 든든했고 다행이었다. 앞으로 제가 형에게 많은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1박 2일'을 함께하면서 더 친해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선호는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계성대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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