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감독 “‘영웅’ 영화화 이유? 정성화 뮤지컬 보고 오열”
입력 2022. 12.08. 16:54:33

'영웅' 윤제균 감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윤제균 감독이 뮤지컬 ‘영웅’을 영화로 제작한 이유를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윤제균 감독, 배우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참석했다.

윤제균 감독은 “특히 저희 영화는 시청각 종합 선물 같은 영화가 아닐까. 특히 사운드, 여러분들이 집에서 느끼는 감정과 전혀 다른 사운드의 향연을 극장에서 직접 느끼시면 진심으로 찍은 영화에 대한 감정의 깊이를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 외적으로는 우리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안중근 의사를 포함해 많은 독립운동가. 잘 몰랐던 일련에 대한 이야기가 영화를 보시면 많이 아실 것”이라며 “만든 사람 입장에서 많은 사람과 소통했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영웅’을 영화화 한 이유에 대해 윤 감독은 “안중근 의사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했지만 2011년 정성화 씨의 공연을 보고 너무 많이 울었다. 오열했다. 언젠가 뮤지컬 영화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2012년부터 가지고 있었다. 왜 꼭 뮤지컬 영화였어야 하냐 질문에는 공연을 보고여서다”라고 설명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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