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 정성화 “김고은, 노래에 감정 잘 실어”
- 입력 2022. 12.08. 17:09:0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정성화가 김고은, 박진주의 연기를 칭찬했다.
'영웅' 정성화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윤제균 감독, 배우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이 참석했다.
정성화는 “김고은 씨는 노래에 감정을 잘 싣더라. 영화에 잘 표현해주셔서 저런 분이 무대에 서면 어떨까 싶었다”라며 “박진주 씨는 재기발랄한 역할로 주인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무대에 데뷔를 한다면 관객들이 굉장히 좋아하지 않을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나문희는 “합창이 이렇게 성공적으로 잘 된 건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재윤은 “제일 먼저 촬영한 분이 김고은 씨였다. 촬영분을 보면서 가이드라인, 모티브가 됐다”라며 “저희가 너무 친해져서 젖어있던 적이 있다. 작품에서 빠져야하는데 우리끼리 가깝게 지낼 때 감독님이 나문희 선생님의 노래를 보여주셨다. 그때 제일 기억에 남는다. 노래라는 개념이 아닌, 이야기를 해야 하고, 표현해야겠구나를 알았다. 그때 당시 중간에 점검하던 시간을 가졌다”라고 덧붙였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