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 혐의' 엑소 출신 크리스, 캐나다서 화학적 거세 당하나
- 입력 2022. 12.08. 19:13:1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엑소 멤버였던 중국계 캐나다 가수 겸 배우 크리스(중국명 우이판)가 성폭행 등 혐의로 13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국적지인 캐나다에서 화학적 거세를 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크리스
중국 매체 시나 연예 등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1심)은 지난달 25일 크리스에 대해 강간죄로 징역 11년 6월, 집단음란죄로 징역 1년 10월 등 총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크리스는 중국에서 13년의 형기를 모두 복역한 후 즉시 캐나다로 추방된다. 이에 따라 크리스가 캐나다에서 성범죄자에게 시행되는 화학적 거세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중국 내에서 나오고 있다.
캐나다 교정국은 성범죄자에게 호르몬제를 투입해 성 충동의 근원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추는 화학적 거세와 함께 상담 치료 등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적 거세는 재범 방지를 위한 보안처분으로 당사자의 동의를 구하진 않는다.
크리스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12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3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 외에도 2018년 7월 1일 자신의 집에서 다른 사람과 결탁해 여성 2명과 음란한 행동을 한 혐의도 적용됐다.
크리스는 엑소 멤버로 2012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4년 전속 계약 무효 소송을 거쳐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중국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해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