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물의 길’ 조 샐다나 “30M 내려가 수중 촬영, 자신감 생겨”
- 입력 2022. 12.09. 11:03:0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조 샐다나가 수중신 촬영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아바타: 물의 길' 조 샐다나
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내한 기자간담회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등이 참석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영화의 배경을 바다로 옮기며 사실적이고 정교한 촬영 기법을 고민했다.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을 위해 배우들은 하와이로 떠나 특별 잠수 훈련만 2개월간 받아야 했다.
조 샐다나는 “수중 촬영은 어려움이 많아 긴 훈련을 받아야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리다이버에게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움직임뿐만 아니라 감정이 드러나야 했다. 수영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편안하게 느끼며 연기할 수 있어야 했다. 그래야 물 안에서 모든 에너지를 연기로 소화시키고, 캐릭터가 경험하는 순간을 드러내고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굉장히 어려웠다”라고 전했다.
또 “30M 아래로 내려가서 촬영할 때도 있었다”면서 “훈련하며 연기가 다가 아니고, 스킬도 필요하구나를 느꼈다. 이번 연기를 하며 물 안에 있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오는 14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