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황재균, 오늘(10일) 결혼…아이유 축가
입력 2022. 12.10. 09:04:12

지연-황재균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과 KT위즈 소속 야구선수 황재균이 결혼한다.

두 사람은 10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축가는 지연의 절친 가수 아이유가 맡는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월 열애와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한 바 있다. 지인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6개월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연은 당시 SNS를 통해 "언제나 저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저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제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라며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밝혔다.

황재균은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작년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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