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블라세 디스랩에 욕설 분노 "무덤으로 가라"
입력 2022. 12.10. 17:07:56

노엘-블라세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래퍼 노엘(장용준)이 블라세 디스랩에 분노했다.

노엘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블라세 X도 없는 XXX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루비룸이 쳐키워줘서 눈에 뵈는 게 없는가 본데 니같은 한국에서 된장찌개 쳐먹고 산 XX들이 드릴하는 게 제일 역겨워. 한철 장사하고 그냥 무덤으로 가라 XX아"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앞서 블라세가 지난 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에서 '본명은 용준이. 이름부터 위험해 운전은 하지 말길'이라는 디스랩을 했다.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노가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는지 재차 "뭘 참으라고 XX. XXXX아 디엠해"라며 블라세를 언급했다. 이후 블라세는 자신의 SNS에 "싸우지말자"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노엘은 여러 차례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지난해 9월 접촉사고를 낸 그는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 경찰 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집행유예 기간 또 범행을 저지른 그는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 운전), 공무집행방해, 상해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노엘은 지난 10월 9일 구금기간 1년을 채우고 석방됐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블라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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