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민간인 최초 우주여행 소감 "힘들었던 4년 전, 운명적 만남"
입력 2022. 12.12. 20:54:15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이 우주 여행 프로젝트 '디어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3일 탑은 자신의 SNS에 "개인적으로 4년전 가장 힘들었을 때 사랑하는 친구 조엘이가 그려줬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Dear Moon'이라고 적힌 달 그림이 담겨 있다. 여기에 탑은 "이건 우연 기적이 아니었어. 이것은 예술에서 위대함이 만들어낸 운명적인 만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탑은 오는 2023년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달 관광 프로젝트 ‘디어문’에 참여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민간인 최초 달 비행을 목표로 탑을 포함한 8명의 크루가 함께할 예정이다.

‘디어문’ 프로젝트는 일본 최대 의류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조조타운의 설립자이자 전자상거래 기업 스타트투데이 창업자인 유명 기업가 마에자와 유사쿠가 기획한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 7일 간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을 타고 달 궤도를 돌며 비행하는 일정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OPSPOT PICTURES, 탑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