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 오늘(13일) 육군 현역 입대…방탄소년단 첫 군복무
- 입력 2022. 12.13. 07:02:2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오늘(13일) 군입대한다.
방탄소년단 진
13일 진은 경기도 연천의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진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받치를 받을 예정이다.
1992년생인 진은 방탄소년단의 맏형으로, 팀 내 첫 군복무를 이행한다. 지난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진은 올해 만 30세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입영을 연기했다.
정치권에서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를 적용해야한다는 논의가 여러차례 제기됐지만, 진은 지난 10월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현역 입대를 결정했다.
이날 진은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입대한다. 앞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진의 입대 현장 방문을 삼가달라고 당부한 바. 진의 입대를 하루 앞둔 12일에도 재차 입장을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진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이미 공지한 바와 같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은 언론 또는 팬들을 위한 별도의 인사 없이 차량에 탑승한 채 신병교육대 경내로 진입할 예정이다. 장소 특성상 취재진을 위한 대기 공간 역시 별도로 마련되지 않는다"라며 양해를 구했다.
육군 측도 "현장 안정통제를 위해 육군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협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를 대기시킬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진의 입대 현장에는 3개 기동대 270여명이 현장에 배치, 여경을 비롯한 외사과 경찰들도 투입된다.
진은 입대일이 공개된 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우리 아미 여러분들 훈련소 오시면 안된다. 저 외에 많은 사람들도 오니까 혼잡해서 위험할 수도 있다. 아미 아이 러브 유"라고 입대를 앞둔 심경을 남겼다. 지난 11일에는 직접 삭발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진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입대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소속사는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에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입대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진의 예상 전역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공교롭게도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인 6월 13일 보다 하루 전날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