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신화 이민우, 김동완 이어 '자숙' 신혜성 또 언급…제 식구 감싸기?
입력 2022. 12.13. 10:19:49

신화 김동완-신혜성-이민우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신화가 유닛그룹 WDJ(이민우·김동완·전진) 활동으로 연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동완에 이어 이민우가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신혜성을 또 언급해, 논란을 자처하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에는 신화 WDJ가 출연했다. 이날 “어떤 선배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김동완은 “기억하는 사람들의 몫이어서 어떤 선배로 기억될지 굳이 정하고 싶지 않다”라면서도 “오래 생존하고 오래 무대를 서다 보면 기억에 남는 선배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민우는 “6명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꼭 돌아오겠다고 약속을 드리고 싶다”며 “후배들에게 저희가 팀을 유지하면서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박수를 받는 선배가 되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각자 위치에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면, 이민우가 밝힌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도 충분히 응원 받을 만하다. 그러나 이민우의 발언은 응원은커녕 도리어 화를 키운 셈이다. 최근 신혜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돼 자숙 중인 시점, 꺼낸 완전체 언급은 얼토당토 않은 이야기다.


신혜성은 지난 10월 서울 송파구 탄천2교 도로 한복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와 자동차 불법사용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특히 신혜성의 음주운전 논란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비난은 거셌다. 신혜성은 2007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두 번의 음주운전 적발로 자숙 중인 신혜성을 계속해서 언급하는 신화 WDJ에게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김동완도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신혜성을 거론해 뭇매를 맞았다. 해당 방송에서 김동완은 ‘멤버 중 가장 장수할 것 같은 멤버는?’이라는 질문에 신혜성을 언급한 것. 그는 “장수했으면 좋겠다. 평소에 장수 음식을 잘 챙겨 먹는다”라고 이유까지 설명해 논란이 됐다.

데뷔 24년 만에 결성한 첫 유닛이지만 멤버들의 실언으로 논란만 부각되는 모양새다.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킨 연예인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진 만큼, 신혜성의 활동 복귀도 불분명한 상황, 멤버들의 언급은 경솔하다는 지적이다. 굳이 논란거리가 있는 멤버를 언급, ‘제 식구 감싸기’로 긁어 부스럼을 만든 WDJ의 부주의한 행동은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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