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한남동 팔고 신당동 37억원 건물 매입
입력 2022. 12.16. 13:06:08

이효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이효리가 한남동 건물을 매각하고 37원이 넘는 신당동 일대 신축 건물을 매입했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효리는 지난 5월 10일 서울 중국 신당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대출없이 37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연면적 452.25㎡, 토지면적 204.5㎡로 3.3㎡당 가액은 5069만원이다.

3·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8번 출구에서 500m 거리에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6월 준공됐으며 현재 한 의류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임대 중이다. 통임대로 인한 수익률은 3.12%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서울에 거주하지 않아 주기적인 건물 관리가 힘든 편이라 통임대로 사용 중인 건물을 상황에 맞게 잘 매수했다는 평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7월 남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88억원에 매각했다. 2019년 9월 58억2000만원에 매입해 3년 만에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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