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세계속으로' 키토, 에콰도르→산타크루스섬
입력 2022. 12.17. 09:40:00

걸어서 세계속으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키토로 떠난다.

17일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지구 반대편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를 소개한다.

고대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 키토. 과거 키토 왕국의 도읍이자, 스페인 식민 통치 시기의 주요 도시였던 이곳은 유럽의 문화와 토착 문화가 어우러진 조화로운 도시다. 다양한 시대의 문화가 잘 보존돼 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키토 구시가지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인구 90% 이상이 가톨릭 신자인 에콰도르. 그래서인지 도시 곳곳에서 성당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중 라콤파니아 성당은 ‘황금 성당’으로 불릴 만큼 내부가 온통 23k 금으로 장식되어 있다는데. 금박으로 둘러싸인 화려한 내부를 직접 만나 본다.

원시 생태계의 보고, 갈라파고스 제도. 19개의 주요 섬과 그 밖의 여러 섬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살아 있는 박물관, 진화의 전시장이라고도 불리며 찰스 다윈이 진화론을 주장하는 데에 큰 영감을 준 곳이다. 갈라파고스땅거북, 분홍 이구아나, 핀치새 등 동식물들의 낙원인 갈라파고스 제도의 산타크루스섬을 둘러본다.

라타쿵가 지역의 전통 축제, 흑인엄마축제. 흑인 엄마를 비롯한 여섯 명의 주인공이 만들어가는 이 퍼레이드는 스페인으로부터 들어온 가톨릭과 원주민의 토속신앙이 합쳐진 민속 축제이자 한 편의 야외 연극이다. 축제의 현장 한가운데서 이곳 사람들의 열기를 느껴 본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이날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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