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연 아나운서, KBS 퇴사→프리 선언 "또 다른 챕터 시작"
- 입력 2022. 12.19. 23:35:0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KBS 김도연 아나운서가 프리선언했다.
김도연 아나운서
김도연 아나운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 18일 방송을 끝으로 약 5년간의 KBS 생활을 마무리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저를 알아봐 주고 기회를 준 감사한 일터였고 선하고 좋은 사람들을 너무 많이 만난 곳이기도 하다 KBS는. 그래서 아쉽긴 하지만 이제는 제 인생의 또 다른 챕터를 시작해 보려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간 김도연을 이루는 근간은 언제나 ‘도전-고군분투-성취’ 였다. 그 과정 안에서 가장 큰 에너지를 얻고, 제 존재 가치를 확인하는지도 모르겠다. ‘언제까지 그렇게 살 순 없어. 병 나.’ 주변에서 그러더라. 저 역시 몸도 마음도 오래 건강하려면, 이제까지와는 다른 삶의 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한다"라고 퇴사 이유를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그래서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도전과 모험을 하러, 가장 나답게 살아보러 떠난다.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것도 다 체력인데..저는 오늘이 가장 젊으니까. 불안하고 두렵지만 또 되게 설렌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쫓아 이것저것 재미나게 튜라이 해보겠다"라고 다짐했다.
김도연 아나운서는 KBS 45기 공채 아나운서로, '뉴스광장', '영화가 좋다' 등 진행을 맡았다. 지난 10월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결혼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도연 아나운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