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CRPS 투병' 신동욱 "13년 째 약 복용, 잘 지내고 있어"
입력 2022. 12.20. 11:24:27

신동욱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신동욱이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신동욱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CRPS 환우 분들께. 이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께서 어떻게 좋아졌냐는 질문을 참 많이 하신다. 제가 정확한 답변을 드리지 못한 이유는 제가 면허를 가진 의사가 아니기 때문이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질환 은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 에 저도 뭘 하면 좋아진다, 라고 답변을 해드릴 수가 없다. 왜냐하면 제가 받은 치료를 그대로 따라하신 다음에도 개선되지 않으신다면 상태 호전에 대한 상실감이 크실 테니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지금 13년째 마약성 진통제와 신경병성통증 약을 복용하는 상태다. 하지만 잘 지내고 있으며 저의 이런 상태가 어느 분들께는 용기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제가 드릴 수 있는 의학적 지식이 아닌 한에서 짧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도움이 되시길 바란며 응원의 마음을 드린다"고 위로했다.

더불어 호전 비결을 전하며 "제 말이 치료가 된다는 절대적인 방법이 아니라 좋아질 수 있다, 라고 응원해드리는 그런 의미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 저는 믿겠다. 당신이 이 병에서 해방 될 수 있는 위대한 사람이라는 것을. 그리고 믿고 응원하겠다. 쾌유를 빕니다"라고 전했다.

신동욱은 군 복무를 하던 지난 2010년 2010년 희귀난치성 질환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진단을 받았다. CRPS는 외상을 입은 후 특정 부위에 만성적으로 발생하는 신경병성 통증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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