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매수 혐의'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입력 2022. 12.20. 12:16:53

돈스파이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수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김민수)가 징역 5년형을 구형받았다.

20일 오전 서울북부지법 제13형사부(부장판사 오권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돈스파이크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 중 5회는 다른 사람들과 공동으로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앞서 지난 6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 돈스파이크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동종 전과 3회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이 대부분 범행을 자백했다"면서도 "동종 범죄 전력이 있고 투약한 필로폰 양도 상당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5년, 증제 몰수, 재활치료 200시간, 추징금 3985만 7500원을 구형했다.

이에 돈스파이크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피고인은 마약 소지 및 투약한 사실을 깊이 반성하며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며 "체포 당시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으나 판매나 알선은 없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한편 돈스파이크에 대한 판결 선고는 내년 1월 9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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