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지옥' 아동 성추행 논란, 방심위 민원 폭주 "2900건 접수"
- 입력 2022. 12.21. 14:51:4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 아동 성추행 논란과 관련,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시청자들의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결혼지옥
21일 방심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20회(12월 19일 방송)에 대한 민원이 2900여건 접수됐다. 해당 민원은 내부 검토를 거쳐 심의 안건으로 상정될 수 있다
해당 방송은 재혼 가정의 고민이 담긴 ‘고스톱 부부’ 편으로, 사연자 남편이 7살 의붓딸에게 신체접촉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편은 의붓딸이 "싫다"라고 거절 의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엉덩이를 찌르거나 포옹하는 등 신체접촉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대해 오은영 박사는 "친부여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고, 새아빠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제작진이 아동 성추행 장면을 적나라하게 내보낸 것에 대해 비판했다. 결국 MBC는 전날 문제의 장면을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삭제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