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박성웅 “최성은, ‘괴물신인’다워…주지훈은 큰 배우”
입력 2022. 12.21. 16:37:07

'젠틀맨' 박성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박성웅이 주지훈, 최성은과의 호흡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이 참석했다.

최성은은 “첫 촬영 때 긴장도 되고, 떨렸다. 선배님 연기를 보면서 편안해 보인다는 인상을 받았다. 저는 긴장되어 있던 상태였다. 시나리오 속 현수와 일치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전체를 보는 눈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성웅 선배님과는 자주 붙는 장면이 있진 않았다. 더 호흡을 맞추면 어떨까 아쉬움이 남더라. 대립해야하는 입장이었는데 편하게 잘해주셔서 그 신을 재밌게 찍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박성웅은 “저는 혼자 하는 신이 많았다. 최성은 배우와는 2번, 주지훈 배우와는 딱 한 번 만났다. 최성은 배우는 ‘괴물신인’이라는 별명이 있으니 잘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낙 잘하는 배우니까 그 별명이 그냥 나온 게 아니구나 생각 들었다”라며 “주지훈 배우와는 펜션에서 만났는데 ‘왜 이렇게 연기를 대충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지훈이는 다 계획이 있구나를 느꼈다. ‘킹덤’의 큰 배우라는 걸 느꼈다”라고 말했다.

주지훈은 “성은이는 ‘시동’ 때 봤다. 우직하고, 굳건하게 쭉 뻗어가는 캐릭터다. 처음 만났는데 ‘됐다’는 생각을 했다. 잔기류 없이, 욕심 없이 그 캐릭터로 앉아서 저를 내려다보는 모습을 보고 ‘느낌 있다’는 걸 느꼈다”라며 “성웅 형은 워낙 친하다. 그래서 되게 편했다. 긴 신을 같이 대사한 건 처음이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찍을 땐 동작에 대해 이야기를 안 하는데 공기와 기류가 잘 섞였던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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