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틀맨’ 주지훈 “천재견과 연기, 현장에서 존댓말하기도”
- 입력 2022. 12.21. 17:14:44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주지훈이 강아지와 연기 호흡에 대해 말했다.
'젠틀맨' 주지훈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는 영화 ‘젠틀맨’(감독 김경원)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간담회에는 김경원 감독,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등이 참석했다.
김경원 감독은 “강아지가 현장에서 너무 잘해주셨다. 어떻게 감사의 말을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연기가 끝나면 환호하고 박수쳤다. 조바심 없이 연기를 하더라”면서 “제가 강아지를 평소에 워낙 좋아한다.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지훈은 “윙 옹께서 사람 나이로 치면 저희보다 몇 배다. 현장에서 존댓말 쓰고, 간식도 두 손으로 드렸다”라고 덧붙여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동물, 아기가 나오는 촬영은 항상 무섭다. 정확한 의사소통이 안 되니까. 그런데 정말 천재견이셨다”라며 “촬영이 일찍 끝났다. 윙이 선행하고, 제가 뒤따르는 신이 있는데 ‘천천히, 중간 빠르기로 가줘’를 알더라. 카메라를 아는지 정확한 포인트를 알았다. 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