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패뷸러스' 최민호 "열정 뺀 인물? 나와 반대로 생각하니 쉬워"
입력 2022. 12.21. 17:26:43

최민호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최민호가 연기한 캐릭터를 위해 노력한 점을 설명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채수빈, 최민호, 이상운, 박희정,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열정 빼곤 모든 걸 다 갖춘 남자 포토그래퍼이자 지은의 옛 연인 지우민으로 분한 최민호는 “조금이나마 공부했는데 전문성을 띈 역할이다. 제 모습과 다르게 열정 빼고 모든 걸 갖춰서 욕심도 목표도 없어 보이지만 속이 깊고 생각이 많고 표지은(채수빈)을 만나면서 감정선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열정남으로 유명한 최민호는 지우민에 공감한 지점이 있었을까. 최민호는 “오히려 저와 반대로 생각하니 쉽더라. 제가 아닐 것 같은 생각을 했을 때 어떤 캐릭터가 나올지 접근하니까 오히려 쉬웠는데 그게 생각의 꼬리를 무니까 어려워지더라. 그런 감정선 부분에 있어서 감독님과 상의를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지우민 캐릭터를 그려갔다”라고 전했다.

‘더 패뷸러스’는 패션(fashion)이라 쓰고 열정(passion)이라 읽는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 오는 23일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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