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상철, 파혼 직후 출연 논란…“안일한 행동 반성”
입력 2022. 12.22. 09:47:33

'나는 솔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는 솔로’ 11기 상철(이하 가명)이 파혼 직후 출연 논란에 대해 영숙과 갈등을 원만히 마무리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상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숙님과 잘 마무리하기로 했다”라며 “저희 둘 모두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입장문에서 상철은 “제가 새벽에 올리고 지운 이유는 영숙님과 바로 통화를 하고 잘 마무리하기로 했기 때문”이라며 “일단 서로 오해가 있었고 잘 마무리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방송 촬영 끝나고 사귄 이후 파혼 사실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숙님이 찾았다는 사진은 특정한 사이트에 제 이름을 치면 나오는 전 여자친구와의 결혼 준비 사진이었다”라며 “그리고 거기 있는 여자친구 이름을 인스타그램에서 검색해서 찾으면 그 계정까지도 들어갈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상철은 “저는 영숙님에게 처음 이 이야기를 듣고 ‘나는 신경 쓰기 싫으니 그렇게 신경 쓰이면 그분에게 직접 연락하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면서 “파혼한 전 여친의 SNS에 남아있는 저의 흔적들도 나중에 인지했으나 직접적으로 연락은 정말 하고 싶지 않았고, 관여하고 싶지도 않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포털에 제 이름을 검색해보면서 사건을 뒤늦게 인지하게 됐고, 인지함과 동시에 영숙님과는 헤어졌다. 뒤늦게 사진을 인지하자마자 해당 사이트에 삭제 요청을 했으나 답장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영숙님과 헤어진 후 사이트에서 사진이 내려갔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런 식의 안일한 행동은 정말 반성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 있어서 영숙님을 탓했던 점은 영숙님께도 사과드린다. 저희 둘 다 이번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리고 좋게 봐주신 모든 분들에게 실망감 드린 점도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1기 상철과 영숙은 최종 커플에 성공했으나 이후 결별 소식을 전했다. 상철은 11기 방송 전부터 전 여자친구와 파혼 직후 ‘나는 솔로’에 출연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상철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파혼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방송 출연을 위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인터뷰를 한 뒤 7울 중순 이미 녹화까지 끝내고 실제 방영이 11월에 됐다는 걸 알게 된 저희 가족들은 상철의 행동에 상심이 컸다”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하고는 끝난 사이이기에 그의 비상식적인 행동에 양가 부모님만 타격이 컸을 뿐 저는 그분이 누굴 만나든 상관없다”라고 남겼다.

영숙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도 “이 일로 몇 달간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 상철님 개인적으로 전 여자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방송에 나와 여자를 만날 상황이 아니라 판단했고, 그걸로 피해 보기 싫어 끝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상철이 사진 삭제를) 원하면 ‘영숙이 네가 전 여자에게 전화해서 지워라, 나는 차단 돼서 할 수가 없다’고 했다”라며 “같이 출연한 출연자들에겐 ‘그전 여자에게 복수하러 나왔다’는 식이었다”라고 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상철도 본명으로 댓글을 달았다. 그는 “저는 복수하러 나온 게 아니고, 좋은 사람 만나서 잘 만나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영숙님과 관계를 끝내자고 연락했을 당시 영숙님이 입에 담기 힘든 말로 감정적으로 대하셨던 사실, 증거도 있다”라고 해 논란은 더욱 커졌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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