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임라라♥손민수, 9년 열애→이별 위기 딛고 결혼 (종합)
- 입력 2022. 12.30. 10:50:3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유튜버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9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된다.
임라라-손민수
29일 임라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민수로부터 프러프즈를 받는 영상을 공개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임라라는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나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도 배웠고 무엇보다 욕심 많고 일에 미쳐있는 저를 9년 동안 한결같이 보듬어주고 사랑해 준 민수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현실에 벽에 수없이 부딪혀서 내 인생에 결혼이라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인데 확신을 가지고 더욱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사람을 만나 이제 조금은 의지도 하면서 살아가보려고 한다"며 "아직도 많이 떨리고 남의 일처럼 믿기진 않는다. 5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저에게 벌어졌듯이 여러분께도 꿈같은 일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저도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민수 역시 SNS를 통해 "라라를 처음 본 순간부터 이 여자였다. 이 여자와 데이트하고 싶고, 이 여자와 결혼하고 싶고, 이 여자와 함께 살고 싶고, 이 여자와 함께 늙고 싶다고. 몇 년 전부터 꿈꿔왔던 순간 연애의 끝이 결혼은 아니지만, 9년 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말을 전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하루”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했다는 것. 지금처럼이 아닌, 지금보다 더 사랑하고 행복하게 해줄게. 기억나? 무슨 일이 있어도 세상이 모두 등을 돌려도 너의 편이 되어주겠다고 약속했었잖아. 그 약속 너의 남편이 돼서 지킬게. 라라야 고맙고 사랑해"라고 임라라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손민수는 지난 5월에도 tvN '조립식 가족'에서 비혼주의라고 밝혔던 임라라에게 "결혼하고 싶지만 기다릴 수 있다. 만약 나중에 라라가 결혼하게 된다면 그 옆에 있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개설, 5년 만에 구독자 225만 명을 돌파했다. 일상, 먹방 등을 팬들과 공유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임라라, 손민수는 올해 3월 동거를 시작해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졌다. 그러나 동거 반년 만에 각자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로 밝혀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임라라는 "나는 잠깐 쉬고 싶고, 민수는 더 해보고 싶은 게 많아서 혼자 열심히 하려는 것뿐"이라며 "물론 싸울 때도 많지만 지금은 서로 다른 부분을 잘 맞춰나가고 있는 중이이다"라고 결별설을 부인했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이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던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 소식을 전한 엔조이커플에 축하와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임라라SNS, '엔조이커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