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송중기 열애→이승기 새출발→함소원 조작논란 해명
입력 2022. 12.30. 14:45:56

송중기-이승기-예학영-백종원-진화·함소원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12월 24일~12월 30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 백종원, 난데 없는 '사망설 가짜뉴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가짜 뉴스의 희생양이 됐다.

최근 한 유튜버는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과 세 자녀에게 100억 원의 빚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이후 가짜 뉴스가 확산되자 백종원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백종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브랜드 카페와 메신저 등을 통해 "모처럼 점주님들께 안부를 전한다. 저의 근황에 대해서 너무 걱정해 주시는 점주님들이 많더라. 일단 저는 아주 잘 있다. 몸도 건강하다"고 근황을 전했다.

현재 외국에 있다는 백종원은 "요즘 부쩍 외국에서 한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 한식을 외국 분들에게 좀 더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며칠째 체류 중이다. 이제 1단계 촬영을 마무리하고 귀국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귀국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려고 한다"며 "제가 이렇게 지방으로 해외로 마음껏 돌아다니면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점주님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해주셔서다"라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 송중기, 영국인 여자친구와 열애

배우 송중기가 영국 국적의 여성과 열애 사실을 밝히면서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해외 일정에 여자친구를 대동하며 스태프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등 바쁜 와중에도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 인정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각종 목격담이 쏟아지고 있으며, 여자친구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송중기 여자친구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송중기가 송혜교와 이혼 후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열애설에 이어 두 사람의 재혼설도 불거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열애 사실 외 다른 내용은 확인 불가하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 모델 출신 예학영, 사망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은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예학영의 사망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안양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에 차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를 들은 지인들은 슬픔 속 예학영을 떠나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예학영은 2001년 서울 컬렉션을 통해 데뷔해 톱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시트콤 '논스톱4'를 시작으로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해부학 교실', 등에 출연했다.

장지는 경기 광주 시안가족추모공원에 마련됐다.

◆ '후크와 분쟁' 이승기, 20억 기부…의미있는 행보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남다른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18년간 몸 담았던 전 소속사 후크와 음원 수익 미지급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권진영 대표의 폭언, 법인카드 유용, 광고료 편취 등 의혹으로 파장이 일고 있다.

이후 이승기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권진영 대표를 비롯한 후크 전현직 이사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이 가운데 1인 기획사에서 새 출발을 알린 그의 발길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이었다. 그는 후크엔터테인먼트로부터 미정산금 명목으로 받은 돈을 기부했다.

앞서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것. 이승기는 "다시 찾은 돈이기에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 함소원, '아내의 맛' 조작논란 뒤늦은 해명

방송인 함소원이 TV조선 '아내의 맛' 조작 논란 관련 뒤늦게 입을 열었다.

함소원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내의 맛'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한다. 조작에 관한 이야기를 처음으로 꺼내는 듯 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함소원은 "3년이란 시간을 아내의 맛을 촬영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아마 여기에서부터 남편의 재산 이야기가 시작된 듯하다. 남편의 집안은 땅과 건물의 임대를 주는 집안이다. 중국에 개인소유는 없다고 혹자들은 몰아붙이지만, 70년 임대는 매매로 인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 에어비앤비라든가 조작이라는 문제가 나왔을 때 왜 빨리 대처하지 않았냐는 말씀들이 많다"며 "저도 성격이 급한지라 빨리 이야기를 다 드리고 정리하고 싶었다. 헌데 전 '아내의 맛'의 일부 출연자이고 같이 했던 감독 총피디, 메인작가, 담당 작가가 집으로 찾아오셨고 제가 조용해야 '아내의 맛'을 살릴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당시 해명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로 인해서 '아내의 맛' 출연진과 스태프 포함 50여 명의 생계가 위협된다는 말에 저는 일단 저만 '아내의 맛'을 빠지는 것이 맞다고 생각됐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내의 맛'이 없어진다고 이야기를 기사에서 보았을 땐 허탈한 느낌이었다"며 "저와 아내의 맛을 사랑해 주신 분들께 마지막 인사도 못 한 부분에 깊이 사죄 말씀을 직접 드리고 또한 저 하나로 인해 상처받았을 시아버님과 시댁 식구분들에게 해명이 늦어진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아내의 맛'에 출연한 함소원 진화 부부가 시부모 별장, 목소리 대역 등 각종 의혹 등에 휩싸인 바 있다.

◆ 빅뱅 태양→아이콘·강동원, 탈YG

최근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에 이어 배우 강동원, 그룹 아이콘이 YG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강동원, 아이콘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YG는 "강동원과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 강동원을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콘에 대해서도 "당사는 아이콘 멤버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강동원은 7년간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왔다. 아이콘 여기 2015년부터 몸 담아온 바. 앞서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나흘 만에 잇달아 전해진 계약 만료 소식에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예학영 블로그, 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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