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BC 연기대상' 이종석 대상→'금수저' 4관왕 [종합]
입력 2022. 12.30. 23:25:07

2022 MBC 연기대상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종석이 '2022MBC 연기대상' 대상을 품에 안았다. 2016년 '더블유' 이후 6년 만에 두 번째 대상 수상이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사옥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진행은 김성주, 최수영이 맡았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빅마우스' 이종석에게 돌아갔다. 이종석은 "6년 전에 연기 대상을 20대 때 처음 받고 그땐 이 상의 의미를 잘 몰랐었던 것 같다. 이렇게 30대가 돼서 오랜만에 복귀작으로 인사를 드렸는데 많이 사랑해 주셔서 그리고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책임감과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대 이후 불안했던 시기 잘 버틸 수 있도록 도와준 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항상 멋져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 그 친구를 보면서 그동안 조금 더 열심히 살아놓을걸, 좋은 사람일걸, 이런 생각을 꽤 많이 했었다. 지나온 날들에 대해서 더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반성도 많이 했었다.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열심히 하는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드라마상은 '빅마우스'가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연기상은 '금수저' 육성재, '빅마우스' 임윤아가 차지했다.

육성재는 "'금수저'라는 멋진 작품을 만나서 열심히 노력한 만큼 멋진 상을 받게 해주신 '금수저' 팀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 앞으로도 최고로 우수한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오기 전에 콘서트를 마치고 왔는데 그분들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없었을 거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비투비 멤버들 항상 버팀목이 되어줘서 고맙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임윤아는 " "올해는 가수 활동도 하고 다양한 작품으로 정말 바쁘게 지낸 한 해였다. 그중에서도 '빅마우스'라는 작품을 만나서 미호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는데 상까지 주셔서 너무나도 잊지 못할 작품이자 한 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일일&단만 드라마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는 '멧돼지 사냥' 박호산, '비밀의 집' 이승연에게 돌아갔다.

박호산은 "처음 글을 읽을 때 재밌어서 잘해봐야겠다 생각했다. 배우는 혼자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다. 함께 해야하는데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해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승연은 "친정 MBC에서 데뷔 30주년을 맞으며 우수상을 수상한 지 22년 만에 최우상을 주셨다. 어제 일기에 '오늘이 인생의 화양연화'라고 썼는데 오늘이 화양연화인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하 '2022 MBC 연기대상' 수상자(작) 명단

▲대상: 이종석(빅마우스)
▲드라마상: 빅마우스
▲미니시리즈 부문 최우수연기상: 육성재(금수저), 임윤아(빅마우스)
▲일일&단막 드라마 최우수 연기상: 박호산(멧돼지 사냥), 이승연(비밀의 집)
▲베스트캐릭터상: 최원영(금수저)
▲베스트커플상: 이종석, 임윤아(빅마우스)
▲공로상: 황금봉
▲미니시리즈 우수연기상: 김영대(금혼령), 이혜리(일당백집사), 박주현(금혼령)
▲일일&단막드라마 우수연기상: 서하준(비밀의 집), 최수영(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조연상: 이창훈(트레이서), 예수정(멧돼지 사냥)
▲신인상: 이종원, 연우(금수저), 김민주(금혼령)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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