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태현, 유산 아픔 딛고 각오 “다시 올 희망 기대하며”
- 입력 2022. 12.31. 19:56:3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진태현이 새해 각오를 다짐했다.
진태현
진태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년 마지막 날이다. 나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한해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해 이때쯤 우리 태은이가 생겼다. 딱 1년이 지났다. 요즘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 다시 시작하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있는 중”이라며 “많은 응원으로 더 힘을 내고 있다. 1년 동안 사랑하는 아내의 약을 챙겼다. 언젠가 다시 올 희망을 기대하면서 또 시작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한 후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을 고백했던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지난 8월 출산을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