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크와 법적 분쟁’ 이승기, 삭발한 채 연기대상 참석
입력 2022. 12.31. 23:01:55

이승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승기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이후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는 ‘2022 K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 이혜리, 정용화가 MC를 맡았다.

이날 객석에서 포착된 이승기는 삭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10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김정호 역으로 열연을 펼쳐 이번 시상식에서 인기상 후보에 올랐다.

이승기는 최근 영화 ‘대가족’ 촬영을 위해 삭발을 감행했다. 이 모습은 그동안 공개된 적 없으나 KBS 연기대상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승기는 현재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음원 수익 정산금을 두고 법적 분쟁 중이다. 후크 측은 기지급 정산금 13억 원 등 이자 포함 54억 원을 이승기에게 지급했다. 그러나 이승기는 받은 돈을 전부 기부하고, 정확한 정산을 위한 법정 다툼을 계속하겠다고 선언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연기대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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