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기획] 주학년·박우진·연준·세림·앨런·최예나, 토끼띠 ★들의 새해 계획②
- 입력 2023. 01.02. 17:15:30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편집자주]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지혜와 성장, 풍요를 의미하는 검은 토끼의 해다. 남다른 끼와 재능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무대와 안방을 사로잡고 있는 토끼띠 스타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희망찬 토끼의 기운을 받아 한해를 빛낼 토끼띠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 토끼의 뜀질처럼 계묘년 한해, 더욱 높이 도약할 1999년생 아이돌 스타들을 만나봤다.
크래비티 세림·앨런-AB6IX 박우진-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더보이즈 주학년-최예나
◆ 더보이즈 주학년 "팬 사랑에 보답하겠다"
2017년 데뷔한 더보이즈는 어느덧 5주년을 맞았다.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입성하며 뜻깊은 한 해를 보냈고, 지난해 발매한 미니 7집 '비 어에워(BE AWARE)' 타이틀곡 '위스퍼(WHISPER)'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휩쓸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또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대세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영화 '서울괴담'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도 나선 주학년은 토끼띠 해를 맞아 더욱 높이 뛰어오를 전망이다.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 토끼의 해인 만큼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올 한 해 원하시는 것들 모두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2022년 팬분들 덕분에 바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는 더 멋진 활동,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새해에는 더보이즈만의 멋진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2023년에는 더보이즈 멤버들과 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더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항상 사랑하고, 2023년에는 더 멋진 무대, 퍼포먼스 많이 보여줄 테니까 많이 기대 부탁드립니다. 늘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 AB6IX 박우진 "새로운 마음, 성과 이뤄낼 것"
에이비식스(AB6IX)는 올해 국내외를 오가며 한해를 꽉 채웠다. 스페셜 앨범을 시작으로 미주 투어, 미니 6집 '테이크 어 챈스(TAKE A CHANCE)' 발매까지 바쁜 활약을 이어갔다. 또 새해에도 부지런히 달릴 예정이다. 박우진은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만큼 성과도 이뤄내고 싶다"는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2023년이 저의 해인 토끼띠라고 하니 느낌이 남다르다. 내년 한해 더 노력해서 저라는 사람을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한해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2022년은 정말 쉴 틈 없이 바쁜 한해였던 것 같다. 처음으로 미주투어도 다녀왔고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면서 해외에 있는 팬분들을 오랜만에 만나 뵐 수 있는 한해라는 점에서 뜻깊은 한해였다. 2023년에도 역시 팬분들이 기대해주시는 이상으로 자주 만나 뵐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운 마음으로 모든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는 만큼 성과도 이뤄내고 싶다는 포부가 있다. 내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원하는 일을 모두 이루기는 어렵겠지만 여러분이 원하시는 일 중 하나는 꼭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도 저 박우진과 에이비식스 많이 사랑해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세요."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성장할 수 있는 한해 되길"
4세대 대표주자로 꼽히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미니 4집 '미니소드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별점 5점 만점을 받았고,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무대에 서는 등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1월 신보 발매를 앞둔 만큼 토끼띠 연준의 기운을 받아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해서 다행이고 올해는 모아 분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스스로도 더 성장할 수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크래비티 세림&앨런 "러비티와 좋은 추억 쌓길"
크래비티는 2020년 4월 "독창적인 매력으로 팬들을 우리의 우주로 끌어들이겠다"는 포부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정규 1집 '파트 투(PART 2) ‘리버티 : 인 아워 코스모스(LIBERTY : IN OUR COSMOS)'과 미니 4집 '뉴 웨이브(NEW WAVE)'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새해에는 팬들과 더욱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는 바람처럼 콘서트 '디어 마이 러비티(2023 CRAVITY FAN-CON 'Dear My Luvity')'로 찾아온다.
"제가 태어난 토끼띠의 해, 계묘년을 맞아 감회가 새로운데요, 더욱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얻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에는 팬분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많아졌고, 해외도 처음으로 가보고 다방면적으로 의미가 컸던 해였습니다. 새해에도 러비티와 좋은 추억을 많이 쌓고 싶습니다. 그리고 앨범 참여에 기여도를 높이고 싶습니다. 팀으로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어요. 크래비티도, 그리고 저도 더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고, 팬분들과도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러비티! 새해 복 많이 많이 받고 2023년에도 우리 행복한 한 해, 건강한 한 해 보내요! 2023년도 잘 부탁하고 사랑해요."(세림)
"토끼띠인 저에게 아주 특별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새해에 어떤 일이 저와 크래비티에게 다가올지 벌써부터 많이 기대되네요. 22년은 저에게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했던 한 해였습니다. 처음으로 함성을 들으면서 하는 무대, 첫 콘서트, 팬콘 투어 그리고 처음 맡게 된 'After School Club(ASC)' MC 포지션 등등의 경험을 통해 아주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도 모든 일에 감사하며 더욱더 성장해서 발전된 크래비티 앨런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새해에는 크래비티가 월드투어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세계에 계신 러비티 여러분도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러비티! 2022년에 행복했던 만큼 2023년에도 더욱더 행복한 한 해를 보내봅시다."(앨런)
◆ 최예나 "활발한 활동 보여줄 것"
최예나는 솔로 데뷔 1년 만에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아이즈원에서 리드보컬, 래퍼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전천후 활약했던 그가 이제는 솔로 가수로서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예능 '여고추리반', '피의 게임'을 비롯해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2'까지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계묘년 한해를 책임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16일 컴백를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토끼띠의 해가 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계묘년인 만큼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화이팅!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하세요."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