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안영미→에릭♥나혜미, 계묘년 2세 탄생 기다리는 스타들
입력 2023. 01.06. 16:22:47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다. 올해에는 유독 '토끼띠 2세'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예비 엄마·아빠 스타들이 많다. 어떤 해보다 설렘 가득한 새해를 맞이했을 스타들을 모아봤다.

◆ '예비 쌍둥이맘' 공현주

배우 공현주가 결혼 4년 만에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공현주는 6일 SNS에 직접 글을 올려 "올해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이제 날이 더워질 쯤이면 두 아이의 엄마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 측은 "공현주는 현재 태교에 힘쓰는 중"이라고 전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7월로 알려졌다.

◆ '토끼띠맘' 합류, 안영미

코미디언 안영미도 엄마가 된다. 지난 5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 측은 셀럽미디어에 "안영미가 임신했다. 7월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안영미는 2015년부터 교제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2020년 2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결혼한 지 3년 만에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다둥이 아빠' 김동현

김동현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임신 3개월 차로, 세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출산예정일은 오는 6월이다.

태명은 토끼 같은 봉이 주니어라는 뜻의 '토봉이', 2023년 토끼해에 태어날 토끼와 김동현의 개명 전 이름인 김봉에서 따온 이름으로 '토끼 같은 봉이 주니어'라는 뜻이 담겨있다.

김동현은 "2023년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게 벌써 설렌다"라며 "단우와 연우가 얼마나 예뻐해 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육아를 해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릭-나혜미, 태교 여행은 미국으로

가수 겸 배우 에릭, 배우 나혜미 부부도 결혼 5년만인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에릭은 신화 멤버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에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출산 시기 등은 아직 밝히지 않기로 했다"라며 말을 아꼈다.

나혜미는 최근 SNS를 통해 남편 에릭과 함께 미국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송재희-지소연 부부, 난임 극복

송재희, 지소연 부부도 지난해 8월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결혼한 지 5년만이다.

특히 2021년 방송을 통해 난임을 고백했던 바 있는 두 사람의 경사에 많은 이들이 응원과 축하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2023년 출산을 준비 중이다.



◆ 김무열-윤승아 부부, 결혼 7년만 첫 아이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도 올해 한 아이의 부모가 된다.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결혼 7년만인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무열, 윤승아 소속사 프레인TPC는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며 "윤승아는 온전한 기쁨 속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산 예정일은 올해 6월이다.

◆ 안용준-베니 부부, 8년만에 소중한 새 생명이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 부부도 결혼 8년만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

베니는 지난 4일 SNS에 뱃속 태아 사진을 올리며 "감사하게도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새 새명이 찾아왔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고령 임신이라 모든 것이 걱정되고 조심스러워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이제는 숨길 수 없을 만큼 커버린 열매를 소개하는 날이 드디어 왔다"라며 기뻐했다.

안용준 역시 같은 날 SNS를 통해 "2022년 행복한 한 해를 보냈는데 그 중 가장 큰 행복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내가 예비 아빠가 됐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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