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김가영, '더 글로리' 시청 후기 "적당히 화려한 직업 아냐"
- 입력 2023. 01.08. 23:00:00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청 후기를 전했다.
김가영
김가영은 8일 자신의 SNS에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 체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나, (기상캐스터) 적당히 화려한 직업? 빡세게 노력하는 직업. 일상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둘, 원고를 대신 써준다? CG의뢰부터 취재와 원고 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 때로는 제보 사진, 음악과 의상, 소품까지도"라고 '더 글로리' 속 기상캐스터 직업 묘사에 대해 사실을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김가영은 "(임)지연 배우님은 확신의 기상캐스터다. 현직이신 줄. 얼마나 노력하셨을 지. 더 팬 됐다. 나도 밤새워서 단숨에 다 봤다. 시즌2 3월은 언제 올까"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가영은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가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