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록기, 웨딩업체 직원들 임금 체불 인정 "법인 회생절차" [공식]
- 입력 2023. 01.10. 10:01:13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방송인 홍록기가 경영난으로 웨딩업체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
홍록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셀럽미디어에 "홍록기가 경영난으로 직원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한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홍록기가 대표로 있는 웨딩컨설팅업체 나우홀 전·현직 직원 2명은 지난 8일 고용노동부에 임금을 지급받지 못했다고 신고했다.
나우홀에서 일한 A씨는 "2021년 3월부터 약 1년간 돈을 받지 못하고 일했다. 체불된 임금은 160만 원 정도이고, 다른 직원 20명가량도 각각 300만∼500만 원 정도 임금이 체불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홍록기 측은 직원 임금 체불 사실을 인정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을 겪었다. 함께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않고 어떻게든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홍록기는 지난해 1월부터 법인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법원에서 개시 결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록기는 1993년 SBS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2년 11세 연하 모델 출신 김아린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