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 본다" '유세풍2' 김민재·김향기, 4배 강해진 로맨스 예고 [종합]
입력 2023. 01.10. 15:10:32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가 더 깊어진 '풍우커플' 로맨스로 돌아온다.

10일 오후 tvN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연출 박원국, 극본 박슬기·이봄·오소호, 이하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박원국 감독, 김민재, 김향기이 참석했다.

'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 시즌 2에서는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더욱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민재는 "시즌1에서 다 하지 못한 재밌는 이야기들을 시즌2에서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대된다. 긴장되기도 하는데 기분이 좋다. 그만큼 자신 있게 재밌는 내용들을 들고 와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 시즌1에서 마무리 짓지 못했던 재밌는 내용들과 따듯한 위로를 또 한 번 전해드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1과 달라진 점에 대해선 "시즌1에서는 외골수 같은 느낌이 강했다면 시즌2에서는 좀 더 따뜻하고 강한 위로를 건네고 더 많이 사람들을 구해내야겠다는 마음이 깊어진 유세풍의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향기는 "시즌1이 더운 여름날 끝이 났는데 추운 겨울날 찾아뵙게 됐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며 "하나의 작품이지만 새로운 느낌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많이 추가됐다. 추운 겨울 '유세풍2'와 함께 따뜻하게 보내시길"이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쌍방구원 관계에서 연모의 감정을 싹틔운 ‘풍우커플’ 유세풍과 서은우의 로맨스 향방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김민재는 "시즌2에서는 외향적인 것보다 멜로에 중점을 두고 연기를 했다. 심병을 고치는 의사로서도 잘하지만 이면적인, 다른 멜로도 잘 하려고 중점을 뒀다"며 "시즌1에서는 표현을 많이 안 했고 그런 서사를 중점적으로 그리지 않어서 시즌2에는 엄청난 큰 변화로 느껴지실 것 같다. 둘의 서사도 표현도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아주 달콤하다"고 밝혔다.

'풍우 커플' 케미 비결에 대해선 "본인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것에서 나오는 케미가 있다"며 "이 사람을 좋아하지만 가지고 싶고 소유하는 느낌보다는 이 사람이 더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관계성에서 나오는 케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향기 역시 유세풍에 대해 "소울메이트, 영혼이 통하는 사이"라며 "스펙터클한 시즌2가 될 것,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다. 따뜻한 사람들에게 새로운 갈등이 불어닥치면 어떻게 되는지,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

끝으로 박 감독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시즌1보다 2배의 재미와 힐링, 액션, 4배정도 강해진 로맨스도 포함돼있다. 로맨스 끝장을 본다"며 "배경을 한양으로 옮기고 주로 궁궐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다보니까 배경은 더 넓게 확장됐고 캐릭터들이 사연을 더 깊게 풀어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즌1이 작년 2월부터 촬영해서 작년 11월에 시즌2를 종료했다. 그래서 배우들의 케미가 태릉선수촌에 합숙한 것처럼 잘 맞다. 거기에 포인트를 두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유세풍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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