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지드래곤, 장원영→재벌 3세 ‘또 중국발’ 열애설
- 입력 2023. 01.11. 10:56:19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이번엔 신세계그룹 회장 외손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또 중국발’에서 불거진 황당 루머다.
지드래곤
지난 9일 중국 연예매체 등은 지드래곤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외손녀와 함께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서울 공연을 관람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앞서 이 회장의 외손녀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YGX 응원봉을 들고 있는 사진을 찍어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응원봉을 들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도 담겼다.
남성이 손에 새겨진 스마일 타투가 지드래곤의 손에 있는 타투와 유사해 이를 두고 열애설이 불거진 것. 이후 온라인상에서도 ‘스트릿 맨 파이터’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을 봤다는 목격 사진들이 올라오기도 했다. 검은 비니를 쓰고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위로 드러난 눈을 통해 지드래곤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다만 신세계 측의 발 빠른 부인으로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끝나는 모양새다. 지난 10일 신세계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즉각 부인했다.
이어 “단순 해프닝을 넘어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자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됐다”라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공연은 여러명과 함께 관람했고 팬으로서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일 뿐이다.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성 보도의 자제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열애설에 휩싸였을 때마다 침묵해왔던 대로 지드래곤은 이번에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 그는 과거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의 열애설 때도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블랙핑크 제니와 수차례 열애설과 결별설에 휩싸였을 때도 입들 닫고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아 의문만 남겼다.
그럼에도 지드래곤은 터무니없는 열애설에 끊임없이 휘말리며 몸살을 앓고 있다. 지드래곤은 최근 아이브 장원영과도 열애설이 불거져 곤욕을 치렀다. 파리 미우미우 패션쇼 당시 지드래곤과 장원영이 비슷한 의상을 착용해 커플룩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것. 장원영이 지난 시즌 옷을 입은 이유가 지드래곤과 교제 중이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여기에 미성년자인 장원영과의 나이차, 제니와의 결별설까지 재소환되며 지드래곤의 열애사를 둘러싸고 갖가지 추측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에 해당 브랜드 측은 “장원영이 착용한 제품은 (여섯 시즌이나 지난 옷이 아닌) 아직 공개되지 않은 컬렉션 제품으로 11월에 캠페인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명에 나서며 열애설을 수습한 바 있다.
지드래곤 외에도 ‘끼워맞추기식’ 중국발 루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현빈과 송혜교의 재결합설, 추자현·우효광의 이혼설 등 끊이질 않는 중국발 가짜뉴스에 한국 연예인들의 속앓이는 커지고 있다. ‘찔러보고 아니면 말고’ 문제가 아니라 연예인들의 이미지에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중국발 루머에 연예인들은 해명하기도 지쳐 보인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