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쇼미11' 상금 기부에 당부 "의도 없어…오해말길" [셀럽샷]
입력 2023. 01.11. 21:18:00

이영지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래퍼 이영지가 '쇼미더머니 11' 우승 상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한 배경을 언급했다.

이영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살면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기부한 적 없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물론 기부를 하시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제가 궁극적으로 갖고 있는 목표 중 하나가 돈을 정말 많이 벌게 되면 자선 단체를 설립하고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라며 "아직은 너무 원대한 목표이기에 좋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그것을 명분 삼아 차근차근 금액 상관없이 최대한 여러 차례 해 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영지는 "이것저것 이유 다 차치하고 그냥 하는 거예요 그냥. 간혹 오해하는 분들이 생겨서.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영지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 11' 우승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상금 1억원의 사용 계획에 대해 "팀 슬레이의 선물을 사는 비용을 제외하고 전부 기부할 생각"이라고 답한 바 있다.

다음은 이영지 SNS 글 전문

저는 살면서 어떤 의도를 가지고 기부한 적 없습니다.

물론 기부를 하시는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제가 궁극적으로 갖고 있는 목표 중 하나가 돈을 정말 많이 벌게 되면 자선 단체를 설립하고 운영하게 되는 것인데요.

아직은 너무 원대한 목표이기에 좋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그것을 명분 삼아 차근차근 금액 상관없이 최대한 여러 차례 해 보는 거예요.

이것저것 이유 다 차치하고 그냥 하는 거예요 그냥. 간혹 오해하는 분들이 생겨서요.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영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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