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 부부 명예훼손' 김용호, 2차 공판서도 모든 혐의 부인
- 입력 2023. 01.12. 16:21:24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용호가 2차 공판에서도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박수홍-김용호
12일 오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호의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김용호 변호인은 "검찰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한 범죄들은 신뢰할 수 있는 제보원으로부터 받은 정보”라면서 “일부 허위가 개입됐다 해도 허위성 인식이 없어 고의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용호는 받은 메일을 읽었을 뿐 모욕하지 않았고 박수홍은 김씨로부터 공포심을 느끼지 않아 강요죄가 성립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김용호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박수홍 부부에 대한 루머를 퍼뜨린 혐의를 받는다. 또 박수홍 아내 때문에 가족과 불화가 시작됐다는 주장 등을 제기해 박수홍을 모욕한 혐의도 받는다.
김용호는 지난해 11월21일 진행된 첫 공판에서도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박수홍과 아내를 다음 공판 증인으로 신청했다. 김용호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3월20일에 열린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셀럽미디어DB]